Q1 · 성장과정
세 번의 전환, 그 끝에서 찾은 가장 잘 맞는 직무
의료경영을 전공하며 병원 현장의 비효율을 숫자로 분석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한화손해사정에서 일 평균 70건의 보험사고 데이터를 심사하며 KPI 구조화와 패턴 인식의 재미를 처음 발견했고, 이를 계기로 경영 전공으로 편입하며 본격적인 전략 커리어로의 전환을 결심했습니다. 이후 컨설팅사에서 헬스케어·ICT·콘텐츠·바이오 등 8개 산업에 걸친 30건 이상의 정부·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복합 산업을 하나의 전략 체계로 정렬하는 역량을 체득했습니다. 퇴사 후에는 Acquire.fi·에이스유통 등 복수의 프리랜서 오퍼를 수락하며 유통·IP·핀테크 등 다양한 산업을 추가로 경험했습니다. 세 번의 전환은 모두 "더 넓은 문제를 더 깊이 풀고 싶다"는 동기에서 비롯되었으며, 지금은 인하우스 전략기획 직무에서 한 조직의 성과에 깊이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Q2 · 성격 및 강점
구조화 우선 · 선행성 · 완결성 — 전략기획에 가장 필요한 세 가지
어떤 과제든 먼저 구조화하고, 가설을 세운 뒤 데이터로 검증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행동 패턴입니다. 컨설팅사 신입 3개월 만에 인천 의료관광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리드하여 에이치앤컨설팅 전체 프로젝트 기준 평균 88점 '우수등급'으로 평가받고 인천시 정책 기초자료로 채택된 것은, 거시 흐름을 선제적으로 읽어 한 발 앞을 준비하는 선행성과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완결성이 함께 작동한 결과입니다. 전 직장 팀장으로부터 "거시적 흐름을 선제적으로 읽어 준비하는 선행성과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완결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에이스유통 임원으로부터 "10년차 경력직과 같은 퍼포먼스"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약점으로는 초안 단계에서 완성도를 높이려다 검토 루프가 길어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현재는 초안 70% 시점에 상위 검토를 먼저 가동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마감과 품질을 함께 지키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Q3 · 지원동기 및 직무 선택 이유
리서치가 일상이고, 분석이 보고서가 되며, 전략이 성과로 연결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일상에서 산업 뉴스·시장 동향을 습관적으로 스크랩하고 구조화합니다. 어떤 이슈든 불확실한 채로 두지 않고 끝까지 파고들어 조사·분석한 내용을 보고서로 정리하는 과정이 업무와 동일한 구조이기 때문에, 전략기획은 "억지로 하는 업무"가 아닌 "자연스러운 일상의 확장"입니다. 무엇보다 직접 수립한 전략이 조직·사업의 실제 성과와 긍정적 변화로 이어질 때 가장 큰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이것이 전략기획 직무를 선택한 가장 핵심적인 이유입니다. 프리랜서로 다양한 산업을 경험한 것은 귀중한 자산이지만, 이제는 한 조직의 장기 전략에 깊이 기여하고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인하우스 전략기획으로의 전향을 결심했습니다.
Q4 · 업무스타일 및 협업
팀의 다양한 시선이 전략의 완성도를 높인다 — 커뮤니케이션으로 시너지를 만드는 협업형 기획자
혼자 빠르게 끝내는 것보다 팀원들과 함께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과정에서 더 큰 동기를 느낍니다. 전략기획 업무는 특히 복수의 시각이 더해질 때 완성도가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과제를 여럿이 담당하면 혼자서는 놓치기 쉬운 맹점이 드러나고, 서로 다른 관점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오히려 가장 날카로운 인사이트가 나오는 경험을 반복해왔습니다. 장기 프로젝트일수록 개인의 에너지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팀 전체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것이 결과물의 질을 결정한다고 믿습니다. 에이치앤컨설팅 재직 당시에도 팀의 위아래 모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했습니다. 팀장·선임연구원의 방향성과 의사결정을 적극 수용하며 팀의 목표에 기여하는 것을 우선했고, 한편으로는 후임 인턴 2명에게 보고서 작성법과 업무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선배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어갔습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진로 고민까지 함께 나누는 사이로 발전했고, 퇴사 후에도 연락을 이어가며 함께 저녁을 먹는 관계를 지금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직 내 위계와 관계 모두를 존중하는 태도가 저의 기본값입니다. 보고 자료는 항상 결론을 먼저 제시하고 근거를 뒤에 배치합니다. 에이스유통 신사업기획팀 상주 시 매일 경영진에게 직접 보고하며 전략이 의사결정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체득했고, 컨설팅 재직 시 프로젝트당 2명의 유관기관 담당자와 협업하며 월평균 2~3건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담당했습니다. 목표와 마감을 명확히 하되, 역할 분담과 팀 일정 조율을 선제적으로 챙기며 팀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한양대 MBA에서 경영전략&벤처 트랙장을 맡아 팀 프로젝트를 리드하고, 동기로부터 "리더십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인재"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Q5 · 입사 후 포부 및 비전
조직의 전략을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 성과로 잇는 전략기획 담당자가 되겠습니다
입사 후 6개월 내에는 조직의 언어를 완전히 익히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담당 사업부의 KPI 구조, 경쟁 환경, 내부 의사결정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인사이트가 담긴 분석 보고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1년 차에는 전략 수립 프로세스에 실질적으로 참여하여 데이터와 리서치를 근거로 팀의 논의에 기여하겠습니다. 3년 차에는 경영진 테이블에 신규사업 기회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담당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습니다. 헬스케어·ICT·콘텐츠·유통·핀테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체득한 실전 경험과 MBA에서 체계화한 전략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분석에서 실행까지 팀의 흐름에 맞게 기여하는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단기 성과보다 조직 안에서 신뢰를 쌓으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기반으로 삼겠습니다.